경기도 안성(한경대, 중앙대, 두원공대) 인근 방 본 후기(월세, 전세)_방구할때 참고
요즘 이직때문에 바빴고, 열심히한 보람덕에 이직을 경기도 안성으로 하게 됬는데...
지난번 면접볼때도 느꼈지만 정말.. 좋은 방이 없다(사는사람기준... 김포에서 현재 거주중ㅠㅠ.. 김포 진짜 좋은동네...)
가기전에 우선 전화해서 볼 방 정리해두고 갔음
너무 정리를 안했어서... 이런식으로.. 요즘 J에서 P로 바뀐거같음 인간이 바쁘니까 P가 되는듯.. 원한건 아니나 나름 편안...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월세/전세 골고루 다봤고, 못본방은 이번주에 마저 보기로했음
일부 증빙사진...
<총평>
1. 안성은 오피스텔이 없다.
왜 없냐고 물어보니, 그간 수요가 없었다고 함ㅠㅠ..
(결혼전에는 오피스텔에서 살려고했던 모순지)
2. 안성은 좋은 물건을 안내놓기도 한다.
부동산으로 알아본 방은 1개씩 치명적인 오점이 있었고, 가서 추가로 보여주신방(어제 나왔다는 방)들이 더 괜찮드라(부동산에 공개안한)
그리고 건물마다 붙어있는 '임대문의' 이런 방들이 오히려 가격이나 컨디션이 괜찮았음
3. 안성의 아파트는 이 글을 쓰는 나보다도 나이가 많다.
구석구석보자.. (혐짤이라 올리지는 않겠음)
5층/5층, 6층/6층인데 계단이 없다...
세탁기, 냉장고 설치, 침대 벌써부터 걱정이 한가득임.. 이와중에 방은 또 너무 크다ㅠㅠ
방이 크면 청소를 해야되서 개인적으로 큰 원룸이나 1.5룸, 2룸 정도를 선호함
4. 방이 좋으면 결정적 흠이 있다
요즘같은 때, 빌라와 오피스텔 전세는 위험한데
좋은 방은 말도 안되는 가격(월세 70..)이거나 전세임...
5. 인근에 대학교가 많고, 교통편이 불편하다.
방을 고민할 시간이 없다.. 집주인이 위너
6. 외국인이 많은 동네도 있다.
내리 깊숙한 곳엔 외국인이 많음..
방은 제일 좋았는데ㅠㅠ 바깥양반에게 벤당함
7. 평택과 안성사이에는 괜찮은 방이 없다.
그렇다고 평택을가자니 회사와 멀다...
최종 고민하고 있는 방은 길가다 '임대문의'보고 연락드린 원룸 월세고, 토요일에 이 방을 이길 방이 나타났음 좋겠다... 복층아닌 오피 월세 살고싶다구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