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오피스텔 전세대출시, 전세반환보증보험 진짜 필수가입해라
*이 글의 취지는 전세 만기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알려주기위해 작성하는 경험글이다.
좀 더 깔끔하게 쓰고싶은데 주절주절중
모순지한테는 최근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겼다...
바로 만기일이 도래했는데 임대인을 못구해서 보증금 반환이 지연됨..
[2022년 4월 21일]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 금리 1.5%로 보증금 100% 오피스텔 전세를 들어갔음
전세보증보험가입이 필수여서 가입함
전세기간과 동일하게 적용됨
작년 하반기, 이직으로 안성으로 이사를 오고
전입신고는 아직 안했음
주말마다 펜션에 놀러가는 느낌으로 사용해서 방은 안뺐음
연초 방을 빼겠다는 의사를 문자로 보냈고
*모든 연락은 문자로 하자
1월 1개의 부동산에만 맡기다
2월부터 점차 늘더니 3월에는 거진 5개의 부동산에게서 연락이 옴..
*1~3월 초 부동산 복비는 내가
3월 중순~ 부동산 복비는 집주인이
대출 만기 2~3개월 전에 여신에서 연락이옴
대출 연장유무 대하여 물어보고, 연장 안한다고 했음
3월초 다음 계약자를 찾았는데 대출심사가 요즘 오래걸려서 4월30일로 결정이되었음
*여신과 은행에 4월30일로 지연되었다고 말하니, 어짜피 계약은 5월21일까지로 되어있어서 괜찮다고함
**4/22~4/30 발생하는 관리비와 이자를 집주인이 내준다는 내용을 문자로 이야기하자
아니근데 이게 무슨일이야.. 심사중에 대출이 빠꾸먹었음...
(연봉대비 전세신청금액이 높다고 빠꾸먹었음)
그래서 집주인도 보증금을 7천만원으로 낮추고, 7천만원으로 재심사를 요청하는데 .. 대출심사 기간이 다시 동일하게 적용되서 5월3일로 입금일이 미뤄짐..
*이번엔 부동산 중개인이 연락이와서 연장을 이야기했고, 4/22~5/3 발생하는 이자와 관리비는 집주인이 지불하는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는지 문의드렸고, 아직 집주인과 이야기안했대서 동의 받고 다시이야기하자고했음, 그리고 요 내용은 문자로 답변부탁드림
[2024년 4월21일]
(기억하자)
은행은 대출 실행, 반납
여신은 대출 연장
주택공사는 전세금 반환 신청
이렇게 알아보면서 최악의 경우의 수를 여신에게 물어봄
여신 : 그래도 아가씨는 전세보증보험 가입해서 괜찮아요,
좀 번거롭긴 해도 반환보증 신청하시면 되요
ㅁㅅㅈ : 전세반환보증 신청 절차는 어떻게되나요?
1) 5월10일(통화로 여신에서 정해줌)까지 전세금 미입금시, 여신에 대출 연장을 신청(3개월 주기로 연장됨)
*중소기업 청년대출 금리는 1.5%였으나 연장시 일반 주택전세자금대출 이자가 적용(몇프로인지는 연장할때 알 수 있음)
**여신도 연장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적어도 몇일전에는 이야기해줘야된다고함
2) 주택도시공사에 '임차권 등기신청'을 하기위한 신청 서류 문의(전세금 반환요청한다고 말하기)
*대략, 집주인과 주고받은 문자 / 은행에서 발급받는 서류 등
**전세보증보험 밑에 담당자 연락처가 있는데 최근 2~3주간 연락했을때 받지를 않음..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사전에 내가 어떤상황인지 물어보면 좋음
3)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여 발급서류 요청
4) 주택도시공사 방문하여 서류제출
5) 처리기간 4~5개월 소요
처리가 될때까지 모순지는
- 전입신고를 유지
- 관리비를 모순지 카드로 지불하는 것을 유지(집주인에게 돈받기)
- 문자로 소통하여 증거남기기
- 연장기간이 도래할시, 여신 연장하기(미연장시 신용불량자되고, 본인이 갚아야함)
벌써 피곤하다. 현재 발생한 상황에 대하여 정리한 내용이고 부디 그럴일은 없었음 좋겠지만... 전세금반환신청을 하게될 경우 추가 글을 남기겠다..
월세50/관리비20을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로 월이자 8/관리비20으로 살아서 개꿀딱이긴했으나 끝이 좋지 못하군...
요즘 전세보험보증보험 가입도 잘 안시켜준다는데, 안되면 전세는 절대하지마라 안전장치없는 자이로드롭임
들어보니 요즘 전세로 문제가 정말 심각하긴 한것같다...